오더
자신이 원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도발적 명제를 던진다. 누구나 한번쯤은 어렴풋이 느껴본 바 있을 것이다. 내 안에 ‘실패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이 책은 그러한 저주의 정체가 나 스스로에게 내린 잘못된 ‘오더’에서 비롯됨을 밝히고 있다. 오더란 나의 의식 너머에서 나의 모든 현실을 창조하는 영(靈)과의 소통 방법이다. 다만 오더는 때때로 나의 의지와 반대로 전달되기도 한다. 성공을 바랬는데, 실패의 현실이 찾아오고, 부귀를 바랬는데, 가난
- 저자
- 조성민
- 출판
- 국일미디어
- 출판일
- 2025.03.28
내가 내 삶을 바꾸지 못한 이유,
그건 어쩌면 내가 ‘고통’을 너무 자주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
인리치 아카데미에서 강의로 익숙했던 조성민 작가님의 책 『책 오더』를 읽으며
나는 이 문장을 다시 마주하게 됐다.
“당신이 현재 처해 있는 현실은,
모두 당신의 의지로 창조해 낸 결과물이다.”
이 책은 말한다.
감정이 담긴 생각은 현실을 만든다고.
그 감정은 나의 영에게 닿고,
그 영은 나의 현실을 창조한다고.
“생각은 내가 하고, 행동은 뇌가 한다.”
그래서 중요한 건 행동보다 생각,
그 생각보다 더 중요한 건,
그 생각에 실린 감정이다.
그리고 나는 이 문장을 잊을 수 없었다.
“모든 고통은 마음에서 나온다.
마음은 훈련이 가능하다.
훈련된 마음은 고통에서 자유롭다.
훈련된 마음은 원하는 현실을 창조한다.”
나는 결심했다.
이제부터는 내가 원하는 결과만 생각할 것.
지금 이 순간부터, 내 영혼에게 새로운 오더를 내린다.
나는 성공할 것이다.
나는 100억 부자가 될 것이다.
나는 더 이상 과거의 상처나 현재의 고통에 오더를 내리지 않겠다.
『책 오더』는 삶을 바꾸는 선언문이다.
그리고 나는 그 선언을 오늘, 여기에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