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임재성
- 출판
- 문예춘추사
- 출판일
- 2019.07.31
읽기가 쓰기다? 이거 하나만 알아도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 다 읽은 거야!
책을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그냥 본 것뿐이었다면? 『삶의 무기가 되는 글쓰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바로 ‘읽기가 쓰기다’라는 개념이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독서와 진짜 독서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
책을 읽었다고? 아니, 넌 그냥 본 거야.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글자를 따라가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순히 눈으로 문자를 보는 것은 ‘보기’ 일뿐, ‘읽기’가 아니다. 진짜 독서는 책 속의 단어와 문장을 넘어서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보는 것과 읽는 것은 다르다!
책을 읽었다고 해서 우리가 모두 그 내용을 온전히 이해한 것은 아니다.
📌 보기: 글자를 눈으로 훑어보는 것
📌 읽기: 글의 속뜻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파악하는 것
책을 빠르게 읽거나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했느냐가 중요하다.
진짜 읽기는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
저자가 이 글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지를 생각하는 과정이 독서의 핵심이다. 단순히 표면적인 의미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속뜻을 해석하고 유추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읽은 내용을 내 삶에 적용해야 한다
좋은 독서는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읽은 내용을 자기 삶에 적용해야 진짜 독서가 된다.
- 📌 ‘아, 좋은 말이네~’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 📌 ‘이 내용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해야 한다.
이렇게 읽어야 글쓰기도 성공한다
책을 제대로 읽으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실력도 향상된다.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것을 내 언어로 정리하는 과정이 글쓰기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단순히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깊이 있는 독서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이제 책을 ‘보는 것’에서 ‘읽는 것’으로 바꿔보자!
책을 읽고 나서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이 있다.
- 이 책을 통해 나는 무엇을 깨달았는가?
- 이 깨달음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이 질문을 던질 때, 우리는 단순히 ‘본 것’이 아니라 진짜 ‘읽은 것’이 된다. 그리고 그런 독서가 결국 우리의 글쓰기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 오늘부터는 ‘보는 독서’가 아니라 ‘읽는 독서’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