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겨울의 끝자락에서
오늘 낮, 정말 봄 같았어.
아이들 학교 보내고 두번째 단행본 추가 작업할 게 있어서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는데
아침엔 쌀쌀하다고 생각했는데
창사이로 햇빛이 비추는데
너무 따뜻한거야.
생각해보니 차가운 바람도 조금 부드러워졌고,
햇살도 따뜻해졌다.
오래도록 머물 것 같던 겨울도
어느새 조용히 물러나고 있다.
그렇다. 삶도 결국 그렇게 지나가는 법.
얼마나 길고 힘든 겨울이었더라도,
결국에는 봄이 오기 마련이다.
2. 추운 계절은 영원하지 않다
살아가다 보면,
끝이 보이지 않는 겨울 같은 순간들이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나아지지 않는 것 같고,
앞이 보이지 않아 불안하고,
외롭고 지친 날들이 계속될 것만 같은 순간들.
하지만 자연이 우리에게 알려준다.
겨울이 아무리 길어도,
결국에는 봄이 온다는 걸.
3. 우리에게도, 너에게도 봄은 오고 있다
지금 마음이 조금 춥고 지치더라도,
괜찮다.
이 계절이 끝나면,
새로운 계절이 찾아오듯이.
우리의 삶에도,
반드시 따뜻한 봄날이 올 테니까.
그러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너에게도, 그리고 우리에게도
봄은 오고 있으니까.
4. 오늘의 책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를 때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중,
어쩌면 ‘겨울’을 지나고 있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럴 때, 김도연 작가의 책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를 때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삶의 어려운 시기,
불확실성과 방황 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
어떻게 다시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따뜻한 지침을 준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겨울이 끝날 수 없을 것 같고,
봄이 오지 않을 것 같은 그 순간에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언젠가는 이 어려움도 지나갈 거라는 희망을 품을 수 있다.
저는 25년 차 여군 출신 작가이며, 현재 심리상담 전문가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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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050 커리어전환으로 고민중인 분들에게 도움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