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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없는 솔직함 진짜 괜찮을까?

by 어쩌다가 정윤 2025. 3. 10.

🌸 배려 없는 솔직함이 관계를 망칠 수도 있어.

     

살아보니 4050세대에게는 관계가 더욱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돼요.

2030세대는 솔직함이 매력이고,

MZ들은 원래 그렇다고들 하지만,

중년이 되어도 너무 솔직하기만 하면 관계가 멀어질 수 있어요.

그리고는 회복이 정말 힘들고 어려워요.

친구를 사귀는 것도 어릴때만큼 쉬운일이 아닌건 더더욱 그렇고,

이유없이 잘해주는 사람은 사기꾼일 확률이 높거든요.

얼마전 상담한 사례로 오늘의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얼마 전 상담 중 한 내담자가 이렇게 말했어요.

 

내담자 : "선생님, 저는 원래 솔직한 편이에요. 돌려 말하는 거 싫어서 늘 사실대로 말하거든요."

 

나 : "혹시 그 솔직함 때문에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은 적 있어요?"

 

한숨을 쉬며 대답하더라고요. 친한 친구와 서먹해졌다는 거였어요.

2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가 사업을 시작한다고 했는데,

내담자는 친구가 사업 경험도 없고 자금도 부족하다는 걸 아니까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죠.

 

내담자 : "야, 너처럼 철없는 애가 무슨 사업이야.

그냥 다니던 회사나 잘 다녀. 돈 다 잃고 후회하지 말고."

 

그때 친구는 웃으며 넘겼지만, 이후 연락이 뜸해졌어요.

몇 달 뒤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그 말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친구 : "난 진짜 열심히 준비하고 있었는데,

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나 자체가 부정당한 느낌이었어."

 

내담자는 자신이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친구를 배려하지 않은 말이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나 : "그때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말하고 싶어요?"

 

내담자 : "먼저 인정부터 했어야 했어요.

‘너 정말 도전하는 거 멋지다. 그런데 자금 계획은 세웠어?

내가 걱정돼서 그래. 네가 잘됐으면 좋겠거든.’

이렇게 말했다면 친구도 제 진심을 알았을 거고,

관계도 멀어지지 않았을 거예요."

 

이 말을 듣고 깊이 공감했어요.

솔직함이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 말하는 방식이 중요하다는 걸요.

 

🌸 솔직함과 배려는 함께 가야 합니다.

🌸 배려 없는 솔직함은 관계를 멀어지게 할 수도 있어요.

🌸 혹시 솔직함 때문에 관계가 틀어졌던 적 있나요?

🌸 여러분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참고 넘어가는 편인가요?

 

“가까운 관계일수록 감정을 여과 없이 표현하기보다,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해야 해요. 진정한 친밀함은 배려 속에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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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책📖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기술》 함께

관련된 또 다른 책 한 권을 소개할게요.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고 우울해하시는 분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책이에요.

저는 상처를 안받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가족에게 가장 큰 상처를 받고

감추며 살고 있는 사람이더라구요.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기술
된다. 그리고 그 불신과 불통은 결국 갈등을 부른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갈등이 있더라도 서로 상처를 주고받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경영연구소와 가정행복연구소 이성동 소장과 한국건강가정진흥협회 김승회 대표의 공저인<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지 않는 기술>은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 등 가까운 관계에서 빚어지는 갈등으로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해 가족간 갈등의 원인과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다룬 책이다. 아무리 행복한 가정이라도 다양한 가치관과 개성을
저자
이성동, 김승회
출판
좋은책만들기
출판일
2018.03.20

 

 

"우리는 상처를 받지 않으려 애쓰지만, 결국 상처는 관계 속에서 온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상처를 어떻게 다루느냐이다."

"상대방이 던진 말이 내 마음을 아프게 했을 때, 그 말이 정말 나를 향한 것인지,

아니면 상대의 감정에서 비롯된 것인지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볼 필요가 있다."

"진정한 관계는 무조건 솔직한 것이 아니라, 배려를 바탕으로 솔직함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상대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도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관계의 기술이다."

이 내용을 오늘 블로그 글과 자연스럽게 연결하면,
✔ 솔직함이 중요하지만, 상대를 배려하는 방식도 필요하다.
✔ 관계 속에서 상처를 덜 받으려면, 상대의 말에 휘둘리지 않는 연습이 필요하다.
✔ 나 역시 불필요한 상처를 주지 않도록 말의 방식을 조절해야 한다.

 

 

📘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상대와 말을 하면 할수록 나만 상처 받은 적이 있는가? 혹은 마음에도 없는 말이 불쑥 튀어나와 상대와의 관계가 묘하게 어긋난 적이 있는가?『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는 오해 없이 상대의 말을 듣고, 내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습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화 안내서다. 단계별 연습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일상에서 말로 인해 얼마나 많은 관계가 틀어지는지를 반추해보고, 말하는 방법이나 상대의 말을 듣고 반응하는 방식을 살짝만
저자
박재연
출판
한빛라이프
출판일
2020.07.01

 

 

이 책은 상대를 배려하면서도 내 솔직한 감정을 잘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대화 속에서 무심코 던진 말이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죠.

 

💬 당신이 오늘 바꾸고 싶은 생각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 가난한 사람이 부자와 동등해질 가장 싸고 쉬운 방법은 독서다.

📘 독서는 가장 저렴한 투자.

📙 책 한 권이 생각을 바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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